▲ HP가 전시장 부스에서 위저드 김범열 대표(가운데)를 초청해 계약 축하파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위저드)

김범열 대표 “대한민국 대형 프린팅 출력 시장을 주도한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대표적인 디지털 프린팅 전문 업체 중 하나인 위저드(대표 김범열)가 HP의 신제품인 라텍스3000을 아시아 지역 최초로 도입하기로 하고 이번 상하이 전시회에서 정식계약을 완료했다.

HP 라텍스3000은 최상의 인쇄 품질과 생산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등 산업용 프린팅 시장에서의 경쟁적 우위와 국내 라텍스 프린팅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HP의 신제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범열 대표는 “아시아 최초 HP 라텍스3000 도입으로 국내에 더 좋은 제품의 생산을 위해 진보된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기존의 대형디지털출력과 새로운 디지털인쇄시장의 진입을 통해 좀 더 다양한 고객층과 기존 기업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HP 최민경 과장은 “아시아 지역 1호기 도입인 만큼 HP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새로운 디지털 프린팅 플랫폼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대형 출력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어 “장비 설치 후 위저드에서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 말했다.

실제 판매를 담당한 한국HP 대리점 칼라인의 문제광 대표는 “위저드 김 대표와 함께 HP 아시아지역 본부가 있는 홍콩을 동행 방문해 각종 테스트 작업을 거쳤다”면서 “성공적인 도입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