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전통주 소비 늘어

image
‘2022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개막식 현장 사진. (제공: aT) ⓒ천지일보 2022.11.19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사와 ‘2022 우리술품평회’ 시상을 하고 우리술 산업 육성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작년 전통주 출고액이 941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해 전통주 소비가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술 육성을 위해 소규모 양조장 역량강화 컨설팅, 양조장의 6차산업화, 우리술의 국내외 홍보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우리술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우리술 대축제는 우리술체험관 및 업체관, 주류산업관, 먹거리관 등으로 구성되며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aT #전통주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