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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의회가 지난 17일 정례회를 개회하고 있는 모습.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2.11.18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보고 청취와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18일부터 23일까지 군정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24일부터 7일간 예산안 예비심사,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사, 12월 1일부터 5일까지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의결한다. 

또 군정 주요시책과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군정질문은 오는 12월 6일부터 2일간 진행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8일 제8차 본회의를 개회해 각 상임 위원회와 특별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경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로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해 군민이 공감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무안군의회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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