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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도권기상청에서 예보관들이 정체전선의 이동 경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15일 오후 8시 현재 서울을 비롯한 경기 북부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황해도 남부에 있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구름대가 시간당 50㎞로 동남 동진함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경기 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강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부터 16일 새벽 사이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16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강원영서·서해5도·울릉도·독도 5㎜ 내외, 경기남부·충청북부 1㎜ 내외다. 수도권과 충청권남부, 전북, 경북북부내륙은 0.1㎜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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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레이더영상.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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