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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가 오는 11월 1~11일 진행하는 ‘뷰티·건강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이미지. (제공: 위메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8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

◆위메프 ‘뷰티·건강 블랙프라이데이’ 진행… 최대 70% 할인

위메프가 오는 11월 1~11일 ‘뷰티·건강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뷰티·건강 블랙프라이데이에는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약 5000개 뷰티 상품과 건강식품이 최대 70% 할인 판매되고 브랜드별 최대 5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대표 뷰티 브랜드는 ▲클리오 ▲로레알 ▲아모레퍼시픽 ▲참존 ▲이니스프리 등이다. ▲세노비스 ▲CJ웰케어 ▲뉴트리원 ▲농협홍삼 등 건강식품 인기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미샤 ▲종근당건강 ▲세노비스 등 매일 추천 브랜드가 큐레이션돼 파격 혜택을 선보인다.

미샤는 블프맞이 전용 행사로 인기 상품 1+1과 30% 추가 쿠폰을 제공하며 종근당건강은 루테인 1+1 상품을 9900원에 판매한다. 세노비스는 이중케어 유산균 출시를 기념해 최대 57% 할인과 더불어 트리플러스 우먼 멀티비타민 45일분 구매 시 5일분을 추가 증정한다.

위메프 VIP 고객은 행사 기간 중 국민∙신한∙롯데 등 위메프페이 제휴카드로 결제 시 최대 5%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는다. 포인트는 위메프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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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이달 18~24일 고객 6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어떻게 쇼핑하시나요?’ 설문조사 결과. (제공: 티몬)

◆블프 시즌 국내쇼핑 선호도 높아… 티몬, 11월 쇼핑 설문 진행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직구 시즌에도 불구하고 국내 쇼핑 선호도가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티몬이 최근 1주일간(10월 18~24일) 고객 610명을 대상으로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어떻게 쇼핑하시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절반 이상(52%)이 ‘국내 쇼핑몰의 할인 행사’를 즐길 것이라 답했다. ‘해외직구’를 택한 사람은 27%에 그치며 2배가량 차이가 났다.

국내 쇼핑 선호 배경에는 고물가·고환율의 영향이 가장 컸다. 실제 응답자의 54%가 ‘고물가·고환율로 블프 쇼핑 채널에 변동이 있다’고 답했다. 예산도 ‘30만원 미만’이 58%로 가장 많았는데 ‘물가 상승 및 환율 폭등(60%)’이 이유였다. 인기 품목으론 ‘패션의류·잡화’가 32%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생활가전(19%)’, 3위는 ‘건강보조식품(18%)’이 올랐다. ‘컴퓨터용품(15%)’ ‘뷰티용품(9%)’도 높게 나타났다.

또 국내 쇼핑의 장점으로는(복수 응답) ‘구매와 배송이 편리해서(55%)’ ‘할인·적립으로 가격과 상품 경쟁력이 높기 때문(54%)’을 꼽았다. 이어 ‘A/S나 교환, 환불이 용이해서(36%)’ ‘병행수입 상품 취급이 많아져서(22%)’ ‘제품 설치·배송의 강점(16%)’ 등의 응답이 뒤따랐다. 바라는 점으로는 ‘제조사들이 참여해 파격 할인 상품이 많으면 좋겠다’는 답이 74%를 차지하며 특가 행사에 대한 니즈가 컸다.

티몬은 오는 11월 1~11일 연간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몬스터절’을 개최한다. 매일 새롭게 선보이는 파격 특가 상품에 더해 50% 할인의 ‘반값어택’ ‘반값쿠폰’ 행사로 특가 릴레이를 강화해 선보인다. 100% 당첨을 보장하는 ‘행운복권’ ‘도전100배! 적립금’ 이벤트를 열어 풍성한 혜택을 더할 계획이다. 이달 30~31일에는 사전 퀴즈 이벤트를 열어 몬스터절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도 한정 지급한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11월 쇼핑 시즌에 맞춰 연간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몬스터절’을 1일부터 열하루 동안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가 상품은 물론 차별화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매일 선보이며 득템의 즐거움을 전하는 동시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커머스 #위메프 #티몬 #블랙프라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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