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에 4년만에 태풍 없는 여름이 기록될 전망이다.(사진제공: 기상청)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반도에 4년 만에 태풍 없는 여름이 기록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올해 6월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태풍 14개 가운데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미친 태풍은 하나도 없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8일 북서태평양 진입한 태풍 13호 페바도 먼 해상으로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없는 여름’ 소식에 네티즌은 “태풍 없는 여름, 그래서 더웠나” “태풍 없는 여름은 좋은데 가을이” “진짜 태풍이 하나도 없었네” “비가 안와서 그런지 너무 더운 여름이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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