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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 결혼(제공: 올댓스포츠)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32)와 성악가 고우림(27)이 22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3년의 교재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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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 결혼(제공: 올댓스포츠)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 축가는 고우림이 속한 그룹 포레스텔라가 맡았다.

결혼식 진행 전 두 사람의 소속사는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연아는 순백의 오프숄더 웨딩드레스, 고우림은 화이트 컬러의 슈트를 근사하게 소화하며 선남선녀를 방불케 했다.

김연아와 백년가약을 맺은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JTBC ‘팬텀싱어 2’ 최종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 소속이다.

김연아보다 5살 어린 1995년생 27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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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 결혼(제공: 올댓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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