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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김연아(출처: SNS, 천지일보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와 성악가 고우림이 내일(22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두 사람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오늘(21일) 공개된 청첩장에는 김연아와 고우림이 손을 맞잡고 서 있는 뒷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청첩장에 “함께 더 오래 그리고 멀리 가고자 하는 그 첫 길에 동행하여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이 22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결혼한다. 예식은 양가 친지와 가족, 친한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치러진다. 

 

5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7월 열애와 동시에 결혼을 발표하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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