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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찬&, 가을 제철 식재료 활용된 가정간편식 6종. (제공: 동원디어푸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6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더반찬&, 가정간편식 6종 출시… 가을 제철 식재료 활용

가 운영하는 집밥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로 만든 가정간편식(HMR) 6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HMR 6종은 더반찬& 셰프들이 가을에 나는 식재료를 엄선해 손수 조리한 반찬 제품으로 ‘들깨궁채볶음(180g, 5900원)’ ‘궁채장아찌무침(200g, 5900원)’ ‘땅콩조림(200g, 5900원)’ ‘흑임자연근무침(200g, 4300원)’ ‘고소해무나물(300g, 3300원)’ ‘가을나물 비빔밥재료(292g, 9800원)’ 등이다.

들깨궁채볶음과 궁채장아찌무침은 오독오독한 궁채나물이 각각 들깨가루와 간장에 버무려져 입맛을 돋우기 좋은 가을철 별미 제품이다. 땅콩조림은 가을 제철 음식인 땅콩이 달짝지근하게 졸여져 반찬은 물론 간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흑임자연근무침은 아삭아삭한 연근에 고소한 흑임자 소스가 더해져 감칠맛이 뛰어나다. 고소해무나물은 달큰하고 아삭한 가을 무가 담백하게 볶아져 아이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을나물 비빔밥재료는 소고기볶음, 국내산 호박고지, 표고버섯, 도라지나물, 취나물 등 각종 비빔밥 재료와 고추장 소스가 들어있어 영양 가득한 비빔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더반찬&은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 제품들과 즐기기 좋은 ‘한돈 두루치기’ ‘해물 순살찜닭’ ‘소고기 버섯 샤브샤브’ 등 메인 요리 3종도 함께 선보인다.

더반찬&은 500여가지 수제 반찬을 비롯해 밀키트, 정육, 수산물, 샐러드 등 각종 신선식품을 구비한 온라인몰로 20여명의 셰프와 80여명의 조리원이 식재료 관리부터 손질,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한다. 일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주문 당일 오후 10시에서 익일 오전 7시 사이에 상품을 배송하는 새벽 직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신선한 제품을 제공한다.

더반찬& 관계자는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더반찬&의 셰프와 조리원이 조리한 특별한 메뉴들로 건강한 가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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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한정판 신제품∙선물세트. (제공: 오리온)

◆오리온, 핼러윈 맞아 한정판 신제품∙선물세트 4종 출시

오리온이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한정판으로 ‘블러디 비틀즈’ ‘핵아이셔’ 신제품 2종과 ‘해골 젤리 박스’ ‘할로윈 파티팩’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

블러디 비틀즈와 핵아이셔는 올해만 맛볼 수 있는 제품으로 핼러윈 분위기와 어울리는 강렬한 맛과 모양이 특징이다. 블러디 비틀즈는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체리콜라맛에 빨간색 츄잉캔디가 검은색으로 코팅되고 패키지 디자인에는 뱀파이어 캐릭터가 삽입되는 등 핼러윈 분위기가 담겼다. 핵아이셔는 기존 ‘아이셔’ 대비 사워파우더 함량이 80% 높아졌고 한 케이스당 1일 영양 성분 기준치를 충족하는 비타민C가 담겨 더욱 새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 외관도 폭탄 모양을 연상시키는 듯한 까만색으로 구현돼 재미가 더해졌다.

신제품 외에도 ‘더탱글마이구미’ ‘꼬물탱’ ‘아이셔’ 등 아이들과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젤리∙캔디 3종 패키지가 호박, 꼬마 유령 등 핼러윈 캐릭터로 새롭게 디자인돼 ‘해피 할로윈’ 한정판 컬렉션으로 선보였다.

핼러윈 홈파티를 위한 ‘해골 젤리 박스’ ‘할로윈 파티팩’ 2종도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로 선보였다. 해골 젤리 박스는 젤리나 사탕을 나눠주는 핼러윈 콘셉트에 맞춰 ‘마이구미 포도∙복숭아’ ‘자두알맹이’ ‘왕꿈틀이’ 등 오리온의 인기 젤리 4종이 담겼다. 홈파티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핼러윈 대표 캐릭터인 해골 모양의 특별 패키지로 제작됐다. 전면에 있는 해골 입 부분에 입구가 만들어졌고 야광스티커도 담겨 제품을 뽑아 먹는 재미와 꾸미는 재미 등 두 가지 펀(fun) 요소가 더해졌다.

할로윈 파티팩은 ‘포도알맹이’ ‘초코송이’ ‘촉촉한초코칩’ 등 모두가 좋아하는 오리온 인기 제품들로 구성됐다. 트레이에 핼러윈 디자인이 적용되고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에게 패키지 내 제품이 소포장돼 선물할 수 있도록 나눔포장봉투, 네임택 스티커 등 DIY키트 구성품도 함께 들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핼러윈데이 트렌드를 반영해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한정판 제품과 선물세트를 선보였다”며 “이색적인 맛과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특별한 핼러윈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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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힙&핫 치킨버거. (제공: 롯데GRS)

◆“코드쿤스트가 골랐다”… 롯데리아 ‘힙&핫 치킨버거’ 출시

롯데리아가 한국적인 맛과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비쥬얼을 접목한 신제품 ‘힙&핫 치킨버거’를 출시했다.

힙&핫 치킨버거는 롯데리아가 지난 2018년도 티렉스버거 이후로 약 4년 만에 치킨패티를 이용한 햄버거를 선보였으며 매콤하게 염지된 통다리살이 사용돼 패티 외부는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가득한 ‘겉바속촉’의 식감이 극대화됐다.

또한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매콤한 양념치킨 소스와 기존 양상추 대신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최초로 아삭한 적채(&당근) 피클이 사용돼 수제버거와 같은 이색적인 맛과 비쥬얼이 표현됐다.

롯데리아는 색다름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자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으며 제품명 또한 통다리살 부위의 HIP, 매콤함의 HOT을 의미함과 동시에 트렌디함을 나타내는 ‘힙하고 핫하다’라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힙&핫 치킨버거 네이밍을 선정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롯데리아는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프로모션 메뉴 및 라이브방송을 통한 모바일 할인 쿠폰을 판매한다.

먼저 오는 19일까지 롯데리아 매장 방문 고객 대상 신제품 힙&핫 치킨버거와 치킨너겟, 모짜크림치즈볼과 탄산음료로 구성된 ‘힙&핫 펩시팩’이 정상가 대비 약 35% 할인된 8500원에 판매되는 프로모션 팩 제품이 운영된다.

이날 오후 9시부터 약 60분간 11번가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신제품 힙&핫 치킨버거 콤보 메뉴(버거+음료)와 새우버거 콤보 메뉴가 할인 판매되며 라이브 온 에어 24시간 후인 익일 오후 9시까지 ‘힙&핫 치킨버거’와 ‘데리버거’ 버거, 치즈스틱, 탄산음료 2잔으로 구성된 ‘라이브 팩’ 메뉴가 특별 구성돼 판매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고객과 MZ세대의 니즈에 맞춰 한국적인 맛과 이색적인 비쥬얼을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자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또한 11번가 라이브 방송 특별 기획한 리미티드 에디션 메뉴 혜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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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떡볶이’ 2종. (제공: 풀무원)

◆“추억의 맛 그대로”… 풀무원 ‘우리동네 떡볶이’ 2종 출시

편의형 떡볶이 시장을 선도하는 풀무원이 새로운 콘셉트의 냉장 떡볶이를 선보이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 

풀무원식품은 친숙한 맛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동네 떡볶이’ 2종(오리지널, 치즈)을 출시했다. 

우리동네 떡볶이는 대세로 자리매김한 레트로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이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동네 분식집 떡볶이 맛이 ‘오리지널’로 구현되고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치즈’ 맛까지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떡볶이 오리지널’은 고춧가루가 베이스로 된 텁텁함 없는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말랑말랑 쫄깃한 밀 떡볶이에 매콤달콤한 소스가 더해져 학창 시절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던 추억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우리동네 떡볶이 치즈’는 파마산 치즈와 크림치즈가 함께 들어가 진하고 고소한 치즈 풍미가 구현된 제품이다. 치즈 베이스의 맵지 않은 떡볶이로 어린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먹기 적합하다.  

제품에 사용된 밀떡은 식어도 잘 붇지 않고 밀떡 특유의 말랑말랑하고 쫄깃함 식감을 끝까지 즐길 수 있도록 됐다. 

제품 조리법은 쉽고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즐길 수 있다. 동봉된 밀떡과 분말스프, 물을 팬에 넣고 3분 30초만 조리하면 맛있는 떡볶이가 완성된다. 손에 묻지 않는 분말스프 사용과 짧은 조리 시간으로 간편함을 더해 간식이나 야식, 안주뿐 아니라 캠핑 등의 야외활동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소비자가 부담 없이 떡볶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까지 겸비됐다. 풀무원은 우리동네 떡볶이를 떡볶이의 기본에 충실한 오리지널 떡볶이로 기획하고 기존 떡볶이 제품보다 가격대를 낮춰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도록 했다. 

송아영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우리동네 떡볶이는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편의형 떡볶이 제품”이라며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해 맛은 물론 가성비와 편의성 모두를 만족시킬 차별화된 떡볶이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시장을 적극적으로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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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500에이슬. (제공: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한정판 ‘비타500에이슬’ 재출시… 출시 3주만에 전량 판매

하이트진로가 한정판 ‘비타500에이슬’을 재출시한다.

비타500에이슬은 지난 9월 출시 이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3주 만에 조기 완판됐다.

비타500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아이셔에이슬’ ‘메로나에이슬’에 이어 세 번째 진행한 협업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출시 이후 비타500에이슬은 아이셔에이슬 출시 때보다 빠른 속도로 판매되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하이트진로는 비타500에이슬의 완판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져 2차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비타500에이슬 역시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소비자 요청에 의해 재출시되는 만큼 수량은 이전보다 확대된다. 오는 10일 출시되며 일반 업소뿐 아니라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슈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주질, 용량,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비타500에이슬은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광동제약과 협업해 출시됐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비타500’과 동일하게 비타민C 500㎎이 들어있다는 점이다. 맛 또한 비타민C의 상큼함이 특색있게 구현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5년 자몽에이슬 출시 후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 메로나에이슬, 비타500에이슬까지 선보이며 국내 과일 리큐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앞서 출시한 아이셔에이슬도 두 차례 재출시되는 등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으로 비타500에이슬이 재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No. 1 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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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의 첫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한 한정판 샴페인 어메이징 랜더스. (제공: 신세계L&B)

◆신세계L&B, 한정판 샴페인 ‘어메이징 랜더스’ 4종 출시

“SSG랜더스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이자 KBO 40년 역사상 최초의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 시즌 개막일부터 마지막까지 1위) 우승 기념 샴페인이 출시됐다”

신세계L&B(신세계엘앤비)가 창단 2년 만에 이룬 SSG랜더스의 첫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한 한정판 샴페인 ‘어메이징 랜더스’ 4종을 선보인다.

어메이징 랜더스는 청담점, 한남점 등 전국 35개 와인앤모어에서 판매된다.

신세계엘앤비는 SSG랜더스의 우승을 꿈꾸며 기념 샴페인 개발 작업에 나섰고 SSG랜더스의 KBO 40년 역사상 첫 정규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는 대기록 달성을 통해 샴페인을 야구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샴페인은 ‘앙드레 끌루에 르 끌로(매그넘 사이즈)’ ‘엉쥬르 드 1911(스탠다드 사이즈)’ ‘앙드레 끌루에 브륏 로제’ 2종(매그넘·스탠다드 사이즈)이다.

신세계엘앤비는 우승 기념 샴페인 출시를 위해 전세계 각지의 유명 샴페인 하우스를 물색했고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로제 샴페인의 마법사’라 불리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는 프랑스의 앙드레 끌루에와 협업하게 됐다.

랜더스버전 앙드레 끌루에 샴페인은 디자인 콘셉트부터 인쇄까지 신세계와 앙드레 끌루에와 협업해 라벨에 ‘Amazing Landers’ 문구와 야구선수 이미지를 넣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특히 KBO 40년 역사상 첫 정규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기념 샴페인인 만큼 향후 소장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상품을 살펴보면 ‘앙드레 끌루에 르 끌로’는 연간 1000~1500병만 출시되는 상품으로 가격은 56만 8000원이며 총 40병이 랜더스 버전으로 판매된다.

‘엉쥬르 드 1911’은 부지(Bouzy)라는 그랑크뤼 밭에선 난 포도만으로 만들어진 샴페인으로 극소량만 생산돼 수집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샴페인 중 하나로 15만 9000원에 300병을 선보인다.

‘앙드레 끌루에 브륏 로제’는 화이트 샴페인 양조법으로 만들어진 피노누아 92%와 스틸 레드 와인 8%가 블렌딩돼 만들어진 샴페인으로 매그넘 사이즈 17만원, 스탠다드 사이즈 8만 9000원에 각각 300병씩 준비됐다.

신세계엘앤비 관계자는 “랜더스 정규시즌 우승의 감동과 기쁨을 팬들이 소장할 수 있도록 기념 샴페인을 출시했다”며 “신세계엘앤비는 앞으로도 야구와 유통의 결합을 통해 야구팬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이오 #먹거리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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