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안산시가 반달섬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안산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도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20일 ‘안산시 반달섬 프로젝트’ 일본 투자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사업부지인 안산시 성곡동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현장을 안내했다.
 
사업설명회에 앞서 일본 기업으로부터 받은 투자의향서에는 15개 회사의 총 3500억 원 투자의사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시 반달섬 프로젝트’는 시화호 일대의 인공섬을 포함한 약 17만㎡의 상업용지를 상업, 관광, 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타운으로 개발하는 투자비 1조 2천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2017년은 육지부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2019년은 호텔, 컨벤션, 리조트, 마리나, 상업시설이 들어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부상, 서비스업 분야 3만 4000여 개의 직간접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사회에 경제·사회·문화적으로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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