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포스코에너지, 인천YWCA와 함께 인천 만수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공간 바꾸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포스코건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포스코에너지, 인천YWCA와 함께 인천 만수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공간 바꾸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에너지 임직원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과 대학생 봉사단, 만수중학교 학생 40여 명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원들은 책장과 같은 수납가구를 손수 만들고, 교내에 방치된 미디어실 두 곳을 보수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행사에 참가한 만수중학교 조영준(16) 학생은 “우리가 손수 책장을 만들고, 작업한 ‘친한친구 존’을 바라보니 뿌듯하다. 앞으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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