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리가 튼튼해지는 동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다리가 튼튼해지는 동네 게시물이 화제다. 

좀처럼 상상할 수 없는 계단 길이의 동네가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다리 튼튼해지는 동네’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사진 속에 등장하는 어느 동네의 모습은 높은 경사로가 모두 계단으로 이어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사진 속 동네는 한국이 아닌 벨기에 리에주에 위치한 곳이다. 총 371개의 이 계단은 1881년 언덕 위 군인들이 위험한 길을 걷지 않고 빠르게 내려오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동네의 놀라운 계단 길이와 함께 계단을 오르고 내리다보면 다리가 굵어지고 튼튼해질 것 같다는 추측이 웃음을 준다.

‘다리 튼튼해지는 동네’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 튼튼해지는 동네, 난 절대 저런 곳에선 못산다” “집에 가다보면 운동 되는 곳” “다리 튼튼해지는 동네, 계단 한 번 타면 소화 다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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