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스카이라이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13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 결과, 유료방송사업자 부문 최우수 고객센터로 선정돼 인증식을 진행했다. 23일 오전 11시 목동 KT스카이라이프 본사에서 인증식을 마치고 유인상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왼쪽 4번째)과 여병훈 KT스카이라이프 고객서비스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T스카이라이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KT스카이라이프(사장 문재철)가 유료방송사업자 중 최우수 고객센터로 선정됐다.

스카이라이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13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유료방송사업자 부문 최우수 고객센터로 선정돼 23일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04년부터 산업별 주요 콜센터를 조사해 왔다.

유료방송사업자 콜센터 조사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KT스카이라이프는 92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유료방송사업자 평균 점수는 89점이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KT스카이라이프는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고객센터 시스템 개선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스카이라이프는 고객센터 ARS 메뉴를 간소화하고 상담사 연결단계를 단축하는 등 ARS시스템을 전면 개편했으며, 상담 품질을 상시 평가하기 위한 QMC(Quality Management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담요청 전화가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질 경우를 대비한 콜백 상담팀을 별도 운영 중이다.

이번 콜센터의 서비스품질 조사는 수신 여건(상담사 연결 대기시간 등), 고객맞이태도, 상담태도, 업무처리능력, 종료태도 등 5개 대분류 16개 평가항목을 가지고, 각 콜센터 당 100번의 통화를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다.

여병훈 KT스카이라이프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소비자의 선택은 냉정하기 때문에 스카이라이프는 최고의 고객만족, 차원이 다른 고객서비스를 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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