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경기 화성시 소재 병점중학교에서 참사랑자원봉사회와 학생들이 ‘무궁화 바로알기’ 생태교실 체험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화성=강은주 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 수원지부 참사랑자원봉사회(회장 남상혁)는 지난 12일 ‘무궁화 바로알기’ 생태교실 체험행사를 병점중학교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축산산림국 공원녹지과 후원으로 병점중학생과 교사, 무궁화 지도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무궁화 생태교실 프로그램은 무궁화 바로알기 이론교육과 폐 옷걸이를 활용한 무궁화 한지 부채 만들기로 진행됐다.

참사랑봉사회 홍새봄 기획실장은 “요즘 청소년들이 ‘무궁화’에 대한 이름만 알고 있지, 무궁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며 “우리나라 국화 ‘무궁화’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애국심도 고취될 수 있고, 청소년기 정서 소양교육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무궁화 생태교실은 매달 1회 진행되며 학생과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참사랑자원봉사회 홈페이지(www.trueloveserve.com)를 참조하거나 참사랑봉사회(070-4149-8254)로 문의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