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폭우로 인해 통행이 통제됐던 잠수교, 증산철교, 양재천 하부도로 등의 차량 통제가 모두 해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는 13일 오후 5시 30분 부로 이곳의 차량 통제를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으며, 다만 잠수교 보행자 통행은 계속 제한되고 있다.

지난 12일 밤 8시부터 전 구간이 전면 통제된 청계천은 여전히 접근이 제한된 상태다.

한편 기상청은 13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와 서해 5도 일대에 40~80㎜, 경기 북부와 동부 등지에 최고 15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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