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키 굴욕 “야생 시베리안 호랑이가…”(사진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강호동 키 굴욕이 네티즌의 관심사에 올랐다.

‘우리동네 예체능’에 꽃미남 배구선수 김요한이 떴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3회에서는 예체능팀이 볼링 끝장대결의 상대 광주 쌍촌동과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볼링 경기를 펼친다.

그 가운데 예체능팀 vs 광주 쌍촌동의 경기에 배구선수 김요한이 깜짝 등장했다. 다름아닌 광주쌍촌동 출신인 그가 대전 구자철에 이어 광주전 시볼 주자로 나선 것.

김요한은 등장부터 ‘배구계 강동원’이라는 애칭만큼 빛나는 외모로 관중과 선수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2m에 달하는 장대 같은 기럭지는 야생 시베리안 수컷 호랑이 강호동 마저 귀요미로 만들며 ‘꼬꼬마 굴욕’을 선사했다.

풋풋하고 훤칠한 김요한 선수 옆에서 강호동은 한 순간에 꼬마동으로 변신, 비교체험 극과 극 몸매로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볼링 전국편 세 번째 시볼 주자로 나서게 된 김요한 선수. 시볼에 앞서 볼링 경험이 3~4번에 불과하다고 밝힌 김요한 선수는 “아시안게임 결승전에 선 것처럼 떨린다”고 말한 후 “(볼링) 실력은 미숙하지만 운동선수답게 스트라이크를 치도록 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피력한 후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시볼을 선사했다.

김요한과 나란히 선 강호동의 모습이 공개되자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강호동이 저렇게 허약했었나?” “강호동 키 굴욕, 김요한 선수와 강호동 스틸 보자마자 뿜~” “강호동씨, 그 사이에 다이어트 했나요?” “강호동 키 굴욕, 한 순간 어린애로 보였다!” “김요한 옆 강호동 키 굴욕, 고목나무에 매미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요한 선수의 ‘강호동 꼬꼬마 굴욕’은 ‘우리동네 예체능’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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