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국제교류재단 포럼 개최

▲ 재미교포 작가 이창래 교수(사진제공: 한국국제교류재단)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미국 문단에서 주목받는 재미교포 작가 이창래 교수가 자신이 생각하는 문학과 문학,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유현석)의 주체로 열리는 제46차 KF 포럼에 이 작가가 연사로 나선다. 포럼은 ‘Rough Starts: On Writing My (First) First Novel’이라는 주제로 28일 서울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륨에서 열린다.

이 작가는 ‘영원한 이방인(Native Speaker, 1995)’ ‘제스처 라이프(A Gesture Life, 1999)’ ‘가족(Aloft, 2004)’ ‘생존자(The Surrendered, 2011)’를 집필했으며, 데이튼 문예 평화상, 헤밍웨이재단/펜문학상, 아메리칸 북 어워드, 반즈 앤드 노블스 신인작가상 등 다수의 도서상을 수상했다. 최근 몇 년간 노벨문학상 후보자로 거론된 작가이기도 하다.

현재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인문학 및 창작과정 교수로 지내며, 2014년 1월에는 신간 <On Such A Full Sea>를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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