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주개발의 새 장을 열게 될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19일 오후 4시 45분을 기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발사가 임박한 나로호는 컴퓨터에 의해 자동으로 통제되며 카운트다운 시작 후 별다른 이상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예정된 프로그램에 의해 발사된다. 하지만 이상 발견 시 발사가 수동으로 중단될 수 있다.

한국 사상 첫 우주발사체의 성공 순간을 전세계가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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