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최근 공중위생업소 평가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은 24업소에 대해 ‘THE BEST’ 로고 표지판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2년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계획에 따라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위생관리용역업 등 관내 공중위생업소 231개소에 대해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 그 중 165개 업소에 최우수 등급인 녹색등급을 부여했다.

금번 ‘THE BEST’로고 표지판 부착대상자로 선정된 업소는 녹색등급을 부여받은 165개 업소 중 현지실사를 통해 업종별로 10% 이내로 숙박업9개소, 목욕장업 2개소, 세탁업9개소, 위생관리용역업4개소 등 24개소가 선정됐다.

시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및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여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아트홀 개관을 기념해 각박한 현대사회, 마음 치유의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는 혜민스님을 강사로 초청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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