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의 재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장 마련

▲ 재능평가 인증 시스템 ‘TOT’ 모의 오디션이 5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응시자가 오디션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재능평가 인증 시스템 ‘TOT(Test Of Talent)’ 오디션이 오는 29일에 열리는 제1회 시험을 앞두고 5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실제 인증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의테스트를 가졌다.

이날 모의테스트에는 가수 조장혁, 배우 김명국 등 현업에 종사하는 아티스트를 비롯해 교수, 업계 관계자 등 ‘보컬’ ‘연기’ ‘댄스’ 부문의 각 3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9명의 응시생은 실제 인증 테스트를 받는다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지고 1인당 주어진 10분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의 재능과 끼를 열정적으로 쏟아 부었다.

심사위원 또한 응시생들의 재능을 예리하게 평가하며 부족한 부분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하면서 오디션의 긴장감을 높였다.

㈜월드오디션네트워크 박은정 이사는 “BM 특허 출원된 AWN의 재능평가인증 브랜드 ‘토트’는 대학교수, 아티스트, 기획사 등 세 명의 전문가에게 본인의 부족한 점과 잘하는 점을 정확하게 평가받을 수 있다”며 “각 파트에서 보는 정확한 평가지표의 결과를 알 수 있다. 전체 응시생 중 분석된 그래프도 함께 받아볼 수 있어 본인의 실력과 개성을 분석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다”며 토트의 장점을 소개했다.

한편 오는 29일 진행되는 ‘TOT’ 오디션에는 가수 박완규, 소찬휘, 신효범, 배우 박준규, 이원종, 이유리, 김성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이뿐만 아니라 댄스 부문에는 수많은 아이들의 안무를 담당한 몬스터 우 등 다양한 현장 심사위원들과 대학교수, 기획사 대표 등도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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