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충남 홍성에서 ‘살인 진드기’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23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 중인 최모(77, 여) 씨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 증상을 보였다.
SFTS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면 발생하는 질환으로 잠복기는 6일에서 2주간이며, 치사율은 10% 미만이다.
충남도와 질병관리본부는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결과는 7~10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장수경 기자
jsk21@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