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매직 제습기 (사진제공: 동양매직)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이 주변환경이나 설정한 온도에 맞게 자동으로 최적의 습도 조절이 가능한 ‘매직 제습기(모델명: DEH-183H. 283H, 233H)’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제품 흡입구에 에어필터를 채용해 보다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 물통이 가득 차면 알람으로 알려주고, 별도의 배수호수가 있어 물을 버리는 수고를 덜어준다. 특히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눅눅한 빨래를 건조해 주는 기능이 있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터치 방식과 이동식바퀴, 무선 리모콘을 채용해 편리한 사용 및 이동을 할 수 있고, 자동 잠금·해제 기능으로 아이들의 조작 걱정을 덜어준다.

김기영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은 “매직 제습기를 사용하면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고 세균번식과 악취, 곰팡이 발생을 억제해 관련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은 장마철을 전후해 많은 판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가격은 10리터가 41만 8000원, 13리터가 44만 8000원이며 할인점, 양판점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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