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가족과 함께 서점에서 체험도 즐기고 선물도 받아가는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교보문고(대표 허정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체험 행사, 어린이 도서브랜드 전 등 온ㆍ오프라인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어린이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광화문점 안에서 펼쳐지는 ‘교보 런닝맨’ 게임을 비롯해 버블쇼, 캘리그라피, 진흙판 책만들기 등 가족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벤트 기간 어린이 도서 구입 고객에게 금액별로 돗자리, 종합과자세트 등 어린이날 선물도 증정한다.

강남점, 부산점 등 12개 영업점에서도 19일까지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동 22종 유아 11종 총 33종의 도서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2만 원 이상 구입 시 ‘심슨 문구세트’, 3만 원 이상 구입 시 ‘3단 우산’을 증정한다. 또 3~5일까지 해당 도서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교보문고에서는 10일까지 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유아ㆍ어린이ㆍ가정생활 분야 도서 2만 5천 원 이상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60쌍의 고객을 추첨해 ‘어린이캣츠’ ‘사과가 쿵!’ 등 어린이 공연관람권을 증정하며, 80명에게는 ‘옥스퍼드’ 놀이블록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이벤트 기간 더블 할인쿠폰이 주어진다. 유아ㆍ어린이ㆍ가정생활 분야 대표출판사의 3천 원, 5천 원 할인쿠폰 외에 2만 원 이상 주문 시 5% 추가할인쿠폰을 함께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현 브랜드팀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자녀 선물을 고민하고 자녀와 함께 특별한 날을 보내기를 바라는 부모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교보문고가 준비한 어린이날 선물과 다양한 이벤트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정의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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