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스모그 타이어 관람

▲ 금호타이어 상하이모터쇼 조감도 (사진제공: 금호타이어)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2013 상하이모터쇼’에 참가해 29일까지 친환경 타이어 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모터쇼에서 제품 위주의 컨셉트과 함께 체험과 스토리텔링 형식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금호타이어는 부스 내 친환경 존을 설치해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인 ‘에코윙’ 제품을 전시했으며 관람객들이 친환경 타이어와 일반 타이어를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타이어의 기술력을 쉽게 이해하고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항공기 타이어, 컬러 스모크 타이어, 직경 32인치의 초대형 타이어 등 금호타이어만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다.

금호타이어는 국내 유일하게 항공기 타이어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금호타이어 부스에서 F-16 군용 및 민용 항공기 타이어, 지면과의 마찰 시 컬러 연기가 나는 컬러 스모크 타이어, 2006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성능 SUV 타이어이자 림 직경이 32인치인 ‘엑스타 X3’도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도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로드벤처 라인의 신제품 공개, 캐릭터 또로와의 포토타임, 금호타이어의 전 스텝들이 춤을 추는 ‘시그널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금호타이어 중국 마케팅물류 담당 조장수 상무는 “중국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세계 유명 자동차 및 타이어 기업들의 각축장으로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상하이모터쇼 참가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기술적 역량을 보여주는 동시에 CTCC를 비롯한 모터스포츠 대회 후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중국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