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연 특별 출연ⓒ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김소연 특별 출연이 검색어에 올랐다.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김소연이 전격 등장한다.

김소연은 17일 방송되는 ´아이리스2´ 19회에서 특별 출연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소연은 지난 2009년 방영된 시즌1에서 북측 공작원 김선화로 열연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이번 ‘아이리스2에서 그녀의 친동생인 김연화(임수향 분)가 그 행적을 좇는 모습으로 등장을 암시해왔다.

무엇보다 선화와 남다른 유대관계를 가졌던 철영(김승우 분)이 지난 방송분에서 “선화가 어딘가에서 살아있을 거라 믿고 있다”는 대사로 시청자들의 염원을 증폭시켜왔던 만큼 그녀의 등장이 언제 어디에서 이뤄지게 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핵무기를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이 최고조로 이른 상황 속에서 그녀의 등장은 특별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  김소연 특별 출연(사진출처: KBS)
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김소연은 시청자들의 눈물을 쏟게 하는 비장의 카드로 활약할 예정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모습을 보이게 될 그녀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소연 특별 출연 소식에 네티즌은 “기대 만발” “김소연 특별 출연이 비장의 무기” “아이리스 본방사수” “김소연 빨리 보고파” “김소연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