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이청아 열애 “올 초부터 만나… 예쁘게 봐주세요”

지난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함께 출연했던 이기우와 이청아는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연예인 스키팀 A11(단장 이기우)에서 함께 활동하며 만남을 이어갔다. A11에는 이천희, 김산호, 조안, 이영은 등이 소속돼 있다.

같은 스키팀 소속에 드라마까지 함께 촬영한 두 사람은 지난해 강원도 양양의 한 바닷가에서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기우 소속사 측은 “1년 정도 열애를 했다고 하는데 본격적으로 두 사람이 만난 것은 올해 초부터다. 막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응원해 달라”라고 밝혔다.

이청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연예인 스키팀을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기우는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해 영화 ‘극장전’ ‘해변의 여인’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OCN드라마 ‘더 바이러스’에 출연하고 있다.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한 이청아는 ‘늑대의 유혹’ ‘동갑내기 과외하기 2’ 등에 출연했으며, SBS 새 주말극 ‘원더풀마마’ 방송을 준비 중이다.

이기우 이청아 열애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기우 이청아 열애, 축하합니다” “이기우 이청아 열애, 이쁜 사랑 오래하세요” “이기우 이청아 열애, 두 분 잘 어울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