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연합)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8일(현지시각) 강경화(58, 사진) 유엔인권최고사무소 부대표를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사무차장보에 임명했다.

강경화 씨는 이화여고와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 미국 매사추세츠대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 국회의장 국제비서관, 외교통상부 장관보좌관, 국제기구국장, 유엔주재 한국대표부 공사참사관, 유엔 인권최고대표실 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세계적인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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