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9000 시리즈’ 를 선보였습니다.

오늘(21일)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신제품 발표에 삼성전자 윤부근 CE부문장 사장과 광고모델 전지현이 참석했습니다.

윤 사장은 “이번 제품들은 소비자들의 생활습관을 수없이 분석해 만들어낸 혁신의 결과물”이라며 글로벌 1위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녹취: 윤부근 | 삼성전자 CE부문장 사장)
“올해는 특히 프리미엄 제품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한 차원 더 높여서 2015년 생활가전 글로벌 1등에 바짝 다가서는 중요한 한 해입니다.”

이날 삼성전자는 두 개의 냉장실을 갖춘 냉장고 지펠 푸드쇼케이스 FS9000, 에어드라이 방식을 적용한 세탁기 버블샷3 W9000, 7가지 바람을 제공하는 스마트에어컨 Q9000 등 가전 9000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버블샷3 W9000은 국내 최초 세제자동투입기능과 물을 사용하지 않고 건조하는 스마트 세탁의 기능을 갖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중저가의 보급형 제품군도 강화해 세계 가전 시장 1위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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