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지난 15일 러시아에 떨어졌던 운석의 크기는 약 17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러시아 운석우 현상을 보였던 운석의 크기를 분석한 결과 지름 약 16.8미터에 1만여 톤의 무게를 가졌던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1908년 시베리아 퉁구스카 지역에서 폭발한 운석 이후 가장 큰 것으로 100년 만에 한 번꼴로 일어날 만한 사건이라는 게 나사의 설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