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현경 기자] 북한이 중국에 올해 추가 핵실험을 할 예정이라고 통보했다며 로이터가 북한과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소식통은 “모든 것이 준비됐다. 4차, 5차 핵실험이 언제든 이어질 수 있으며 추가 로켓발사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4차 핵실험 폭발력은 10킬로톤으로 이전 폭발력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미국이 북한과 대화를 시작하고 북한의 정권을 교체시키려는 정책을 버리지 않으면 북한은 핵실험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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