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조현지 기자] 기름값이 19주 연속 하락하면서 11년 만에 최장기간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9월 셋째 주부터 내리막길을 걸은 휘발유 가격은 19주 동안 104원이 떨어져 오늘(26일) 리터당 1922원 50전을 기록했습니다.

지난주보다 2원 80전이 떨어진 가격입니다.

휘발유뿐만 아니라 다른 유종까지 내려 경유는 2원 50전 떨어진 1747원, 등유는 1372원을 기록했습니다.

더욱이 국제유가 하락분 반영과 원·달러 환율 하락세의 영향으로 국내 기름값의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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