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TV ‘쇼! 음악중심’ 방송 화면.

무한도전의 영원한 1인자 유재석이 18일 MBC TV ‘쇼! 음악중심’ 녹화에서 휼륭한 랩실력을 뽐내 관중을 환호하게 했다.

지난 11일 MBC ‘무한도전-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유재석과 타이거 JK, 윤미래의 ‘퓨처라이거’ 팀이 1위를 차지해 부상으로 출연기회를 얻은 것.

‘음악중심’은 무대울렁증이 있는 유재석을 위해 사전녹화로 진행했다. 그러나 녹화가 시작되자 떨리고 긴장된다던 그의 모습은 사라지고 훌륭한 랩퍼로 돌변, 관중을 압도했다.

또 유재석은 자신의 트렌드 마크인 메뚜기춤과 쌈바춤을 함께 선보이며 관중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방송한 ‘쇼! 음악중심’ 시청률은 평소보다 2~3% 상승한 9.9%로 눈에 띄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편 ‘무한도전-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앨범은 3만 장이 팔리는 등 무한도전의 인기가 날로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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