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대선을 이틀 앞둔 오늘(17일) 수도권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천안에서 첫 유세를 벌인 뒤 곧장 경기권으로 이동해 집중유세를 벌였습니다.

박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이번 대선이 자신에게 마지막”이라며 “기회를 준다면 자신의 마지막 정치인생을 다 쏟아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도 오전에 서울 여의도를 시작으로 경기 일대를 돌며 총력 유세에 나섰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여의도우체국 앞에서 30~40세대 직장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투표참여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