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대선을 이틀 앞둔 오늘(17일) 수도권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천안에서 첫 유세를 벌인 뒤 곧장 경기권으로 이동해 집중유세를 벌였습니다.
박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이번 대선이 자신에게 마지막”이라며 “기회를 준다면 자신의 마지막 정치인생을 다 쏟아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도 오전에 서울 여의도를 시작으로 경기 일대를 돌며 총력 유세에 나섰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여의도우체국 앞에서 30~40세대 직장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투표참여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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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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