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상에서는 차세대 콘텐츠 대상을 비롯한 6개 분야의 총 36건을 시상했습니다.

(녹취: 홍상표 |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올해 2012년은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힘, 콘텐츠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이른바 한류 콘텐츠 덕분에 우리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고 수출이 늘어나고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이른바 국민게임으로 불리는 ‘애니팡’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는 차세대 콘텐츠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비행기 친구들과의 꿈과 모험을 그린 ‘두리둥실 뭉게공항’이 애니메이션 분야 대상을 받았습니다.

또 실제 아이돌을 캐릭터화한 ‘더 비스트–운명의 시작’이 만화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콘텐츠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시상식은 올해의 우수 콘텐츠 시상을 통해 국내업계의 창작 의욕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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