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에듀윌 임직원들과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 에듀윌)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에듀윌은 지난 17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에듀윌 임직원들은 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주부들과 김장 김치를 담갔다.

맛있게 담가진 김장 김치는 행사 후 봉사 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주부들에게 전달됐으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다문화가정에도 김장 김치가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김장 나눔’ 외에도 에듀윌 임직원들은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김장 담그기 체험을 할 동안 ‘아이 돌봐주기’와 ‘창고정리’ 등의 봉사를 실시해 나눔의 의미를 한층 뜻 깊게 만들었다. 그 밖에 ‘중소기업과 예술이 함께하는 기부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마술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에듀윌은 2005년부터 저소득층 자녀, 대안학교 학생, 탈북 청소년, 소년원생, 미혼모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영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다.

여기에 작년 1월부터 매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에듀윌이 기증한 ‘사랑의 쌀’은 복지관 아이들과 독거노인, 노숙자, 수재민 등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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