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매일유업 카페라떼가 11월 1~4일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쉽’과 ‘월드 커피 인 굿 스피릿 챔피언쉽’의 주요 스폰서로 참여해 이번 대회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인 카페라떼 콘테스트를 주관한다.

매일유업의 ‘카페라떼 콘테스트’는 월드커피이벤트(WCE)의 챔피언쉽과는 별개로 행사 당일 대회에 참여한 세계적인 바리스타들의 즉석 참여로 진행된다. 바리스타들은 자신의 원하는 라떼아트를 만들고 관람객들이 현장 투표로 우승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카페라떼 콘테스트가 열리는 행사장 내 아트바(Art Bar)는 바리스타가 만드는 커피를 관람객이 가장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무대로, 이번 행사는 관람객과 바리스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이번 카페라떼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라떼아트 작품은 2013년도 카페라떼 신제품의 패키지 뚜껑 디자인으로 사용된다.

특히 매일유업은 해당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를 매일유업 카페라떼와 우승 바리스타의 이름으로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한국메이크어위시(Make-A-Wish Korea)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매일유업 ‘카페라떼 콘테스트’는 일산 킨텍스에서 11월 2~3일 열리며 2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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