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리스트 꿈꾼 조정석 삼수 “떨어뜨려 주셔서 감사…”(사진출처: MBC‘황금어장-라디오 스타’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조정석 삼수 고백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충무로 블루칩 특집’으로 영화 ‘강철대오’ 주연 배우 김인권, 조정석, 권현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유세윤은 조정석에게 “클래식 기타리스트를 꿈꾸며 삼수를 했다고 들었다”고 질문하자 “연주자가 되고 싶어 3수를 했다”고 밝히며 클래식 기타 연주를 즉석에서 선보였다.

기타 연주를 본 MC 김국진은 “학교에 붙었으면 학교의 자랑이었을 것이다”며 칭찬한 뒤 “학교에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요구했다. 이에 조정석은 “감사합니다. 떨어뜨려 주셔서. 덕분에 연기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권현상은 임윤택 감독이 아버지임을 밝혀진 애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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