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2012 한국국제아트페어’ 전시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아시아 최대의 미술시장인 이번 전시회에는 20개국 181개 갤러리가 참여해 국내외 작가의 회화, 사진, 조각,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여집니다.

(인터뷰: 왕열 | 교수 · 화가)
한 자리에 이렇게 현대미술이 모여서 발표의 장이 되고 또 그림을 애호하는 분들한테 판매할 수 있는 그런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라틴 아메리카 수교 50주년을 맞아 라틴아메리카의 독창적인 작품들이 전시되면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에바 | 스페인 화가)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것은 네 번째인데 올 때마다 너무나 좋고 이곳 국제아트페어에 참여하게 되어 행복해요.”

침체된 미술계의 활력이 될 이번 전시회는 17일까지 진행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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