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호서전문학교 관광학과 학생들이 지난 22일 열린 동북아 관광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서울호서전문학교)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지난 22일 개막된 전북도와 동북아관광학회·포럼이 주최한 ‘동북아 관광학회 연합학술대회’에 참가한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서울호서전문학교 측이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관광, 농촌관광, 일반분과, 학생분과 세미나와 포럼 등으로 진행됐다.

4년제 국립대학과 서울호서전문학교, 일본 대학 등이 참여해 문화관광콘텐츠 활성화 방안과 한류문화원형을 기반으로 한 전북관광의 미래, 동북아시아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동북아시아 문화관광협력과 발전방안, 동북아 관광을 잇는 대학생 문화교류의 탄생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했다.

이번 동북아 관광학회 학술대회에서 서울호서전문학교 호서드림팀(신민정, 이경영, 남을순, 안재범, 김보경)은 ‘사람, 자연, 문화가 소통하는 전라북도 관광 길’로 우수상을, 가온누리팀(이은지, 박원진)이 ‘동북아 크루즈 전진기지, 새만금’으로 장려상을, 전북관광팀(김강우, 함성준, 윤석빈)이 ‘전북관광 1박2일’로 장려상을 수상해 관광분야 선두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출전팀들의 멘토로 대회참가를 진두지휘한 관광경영과 지봉구 교수는 “학생들이 주로 성인이라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밤샘을 하며 자기 연구분야에 최선을 다해 이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