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실의 28초 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현실의 28초 후를 촬영한 영상이 화제다.

좀비영화인 ‘28일 후’를 패러디한 영상물인 ‘현실의 28초 후’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영상은 미국 최대 규모의 쇼핑 날짜인 블랙 프라이데이 때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공개된 ‘현실의 28초 후’에서 한 대형 쇼핑몰 직원들은 세일 행사 개장에 앞서 손님들이 밀어닥치자 출입문을 막았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먼저 들어가려는 손님들이 몸으로 밀자 순식간에 문이 파손됐다. 그 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손님들의 모습은 마치 공포 영화인 ‘28일 후’에서 좀비 떼가 달려오는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현실의 28초 후’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얼마나 물건이 싸길래 저럴까” “저러다 다치는 사람 여럿일 듯”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편할 텐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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