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발행인 이상면)가 ‘종교인권 증진을 위한 국가와 언론의 역할’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종자연, 공동대표 박광서)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천지일보 창간 3주년을 기념해 8월 24일(금) 오후 2~5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19층)에서 가지고 있다.

이 포럼에서는 언론과 국가가 국민의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 보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를 종교시민 사회단체 및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그 해결책을 모색한다.

포럼 기조발제자로 선문대 김항제 교수가 ‘한일 양국의 강제개종교육 실태와 종교적 인권 증진의 필요성과 대책’을 주제로 나선다. 이어 인권연대 오창익 사무국장이 ‘종교와 인권’을 소재홍 변호사가 ‘개종교육과 법적인 문제’를 국립중앙의료원 이소희 과장이 ‘강제개종교육의 정신건강의학적 폐해’를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임완숙 공동대표가 ‘종교인권 증진을 위한 국가의 역할’ 등의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천지일보 이상면 발행인은 “범종교를 다루는 본지는 창간 사시로 ‘사회 통합과 종교 상생’을 주창했고, 대한민국에서 종교임을 자인하는 모든 종단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사실 그대로 전하고 발굴해왔다”면서 “이번 포럼을 종교편향으로 인한 인권침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그 해법을 찾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포럼은 당일 천지일보의 인터넷 신문 뉴스천지(www.newscj.com)에서 실시간 송출된다.
생방송 주소(http://tvpot.daum.net/newscjcom.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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