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섯손가락 시청률vs메이퀸 시청률 승자는?(사진 출처: SBS, MBC)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메이퀸과 다섯손가락 시청률에 네티즌은 관심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8일(토), SBS ‘다섯손가락’이 전국 시청률 12.1% 로 첫 회를 시작했다. MBC ‘메이 퀸’도 첫 회 방송을 11.3%로 시작했다. 첫 회 방송은 ‘다섯손가락’ 의 시청률이 ‘메이퀸’ 보다 0.8% 높았다.

‘다섯손가락’의 첫 회 시청률 12.1% 는 이전 시간대 방송되었던 ‘신사의 품격’의 마지막 회 시청률 24.9% 보다 12.8% 낮고, ‘신사의 품격’의 첫 회 시청률 13.7% 보다도 1.6% 낮은 수치다.

‘메이퀸’의 첫 회 시청률 11.3% 는 이전 시간대 방송되었던 ‘닥터 진’의 마지막 회 시청률 8.4% 보다 2.9% 높으며, ‘닥터 진’의 첫 회 시청률 10.7% 보다 0.6% 높은 수치다.

이날 ‘다섯손가락’ 첫 회의 주 시청자층은 여자 50대(11.8%), 여자 40대(8.6%), 여자 60대 이상(8.6%), ‘메이퀸’ 첫 회의 주 시청자층은 여자 50대(8.6%), 남자60대 이상 (8.4%), 여자 60대 이상(8.1%)으로, 두 드라마 모두 여자 50대가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섯손가락은 천재 피아니스트들의 사랑과 악기를 만드는 그룹의 후계자를 놓고 벌이는 암투 및 복수, 그로 인한 불행과 상처를 극복한 주인공들이 다시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드라마이며 메이퀸은 한 여성이 인생의 고난을 이기고 해양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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