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영화 ‘링컨 뱀파이어 헌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오늘(16일) 왕십리 CGV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원티드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벤자민 워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참석했습니다.

특히 벤자민 워커는 뮤지컬 ‘블러드 블러디 앤드류 잭슨’에서 대통령 앤드류 잭슨을 연기하고 이번에 두 번째 대통령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녹취: 벤자민 워커 | 링컨 역)
“링컨은 미국 최고의 영웅이기 때문에 액션히어로로 재해석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링컨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며 그의 운명까지도 함께하는 강인한 연기를 소화했습니다.

이번 영화는 미국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 링컨이 뱀파이어와 맞서 싸운다는 기발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화려한 액션과 감각적인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영화는 30일 3D로 만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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