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전남 순천시가 물놀이 취약지역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민방위 대장과 대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안전교육은 물놀이의 안전관리 및 풍수해 재난 예방과 구급활동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물놀이 안전관리 교육은 순천소방서 안전센터 소방장을 초청,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사고예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여름철 우기 감전사고 예방수칙과 응급조치 요령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민방위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요령과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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