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다스트림 'Go Green' 캠페인 이미지 (제공: 디딤커뮤니케이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 등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 환경문제에 대해 기업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지구 환경파괴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야기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지킴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여름철이면 그 어느 시기보다 탄산음료의 수요가 높아지는 계절이다. 한 가정에서 음료수, 생수 등을 마시면서 버리는 병과 캔들을 5년 동안 모으면 1만 567개가 된다고 한다.

우리가 무심코 음료수를 마시고 버리는 병과 캔들의 엄청난 개수에도 놀라지만 이 병과 캔들은 오랜 시간 동안 썩지도 않아서 후손 대대로 물려줘야 한다.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은 ‘Go Green’ 캠페인을 통해서 탄산수 첨가 시럽 등을 넣는 병인 Bio-Bottle를 사용하면서 5년 안에 매립지에서 오가닉 부품으로 분해되면서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로 집에서 탄산수 음료수를 만들어 마시면 일회용 제품이 발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무색소, 무방부제, 인공첨가물이 없어 가족의 건강까지도 챙길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 소다스트림은 언플러그드 제품으로 전기가 필요하지 않고 탄산이 들어있는 실린더만 있으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해 1석 3조로 친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생활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것 또한 환경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 도움을 주는 제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웅진클리베는 음식물처리기로 분쇄건조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줄여 줌은 물론 친환경과 집안의 위생, 심각한 음식물쓰레기 감축 등을 해결하고 분쇄하여 나온 음식물쓰레기는 가루 형태로 돼 있어 비료로도 재사용이 가능해 환경적인 면에서 도움이 될 만한 제품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외출 시 장바구니 사용, 리필제품 사용, 커피나 음료수의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커피 전문점 할리스에서 환경 지키는 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에코슬리브가 나왔다. 에코슬리브는 1회용 종이 슬리브 대신 천으로 만든 슬리브로 에코슬리브를 사용하면 1회용 종이 슬리브 사용을 줄일 수 있어 더 나아가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환경파괴로 인해 늘어가는 문제들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심각하게 인식하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제품 개발과 친환경 행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일반 소비자들도 실생활에서 조금만 신경 쓴다면 우리의 후손들에게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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