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피처링. (사진출처: 데프콘 트위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유재석이 피처링해 화제가 된 정형돈과 데프콘 첫 정규앨범이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프로젝트 갱스터랩그룹 ‘형돈이와 대준이’의 정형돈과 데프콘은 국민MC 유재석이 피처링한 첫 정규앨범 ‘올림픽대로’를 29일 선공개했다.

이날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에 “늘 항상 파이팅 넣어주던 하하도 고맙고 어제 저녁에 문자로도 응원해준 길이도 참 고맙고 주변에 동료들 지인들, 그리고 지금도 응원멘션 날려주시는 여러분들, 노래 들어주시는 많은 분들 ‘형돈이와 대준이’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특히나 동생들이 피쳐링 부탁하자마자 한걸음에 이태원 녹음실로 달려오셔서 진짜 식사라도 맛있는 거 대접 좀 하려는데 다 필요 없고 그냥 케밥이나 하나 사오라던 유느님. 결국 2천 원짜리 케밥 하나로 중독적인 코러스를 선물해주신 재석이 형님. 이 뜨거운 형님. 덕분에 올림픽대로가 날개를 달았습니다.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이라는 글로 유재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유재석이 피처링한 ‘올림픽대로’는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노래는 인생살이를 코믹한 가사와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로 표현해 대중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또 다른 곡인 ‘한심포차’ ‘듣지마’ 등은 오는 30일 ‘주간 아이돌’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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