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돈 가수데뷔. (사진출처: 데프콘 트위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정형돈이 가수데뷔를 해 화제다.

개그맨 정형돈이 절친 가수 데프콘과 앨범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여름 가요계에 거친 녀석들이 온다. 안녕하세요.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인사드릴 신인그룹! ‘형돈이와 대준이’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형돈은 선글라스를 코에 걸쳐 쓰고 데프콘과 함께 코믹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데프콘은 “앨범 총 제작기간 1년. 앨범 총 프로듀서 형돈이. 앨범 전곡 작사 형돈이. 장르는 5세에게 80세까지 다 따라 부를 수 있는 갱스터 랩 뮤직비디오 3편 제작완료. 곧 찾아갑니다”고 덧붙였다.

비범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 옆에서 데프콘은 인상을 쓰며 손가락으로 카메라를 지목하고 있다. 두 사람은 범상치 않은 포스를 내뿜으며 팬들의 기대를 한 껏 모으고 있다.

정형돈 가수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 가수데뷔하면 대박나겠다” “정현돈 도니도니돈까스에 이어 앨범까지 낸다고” “정형돈 뭘 해도 귀여워. 호감이야” “무도에서 만나고 싶어요. 정형돈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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