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오늘(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는 제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개막에 앞서 작품소개 및 비전을 제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주최 측은 대구의 국내외 인지도를 강화하고 뮤지컬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강신성일 이사장은 “특히 올해 축제는 뉴욕뮤지컬페스티벌과 양해각서 체결 이후 첫해”라며 “축제의 퀄리티와 풍성함을 갖춰 축제를 찾는 관객들을 만족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신성일 이사장을 비롯해 박현순 집행위원장, 원종원 집행위원, 홍성주 대구시 문화산업과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오는 6월 15일 대구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뮤지컬의 밤’을 시작으로 25일간의 뜨거운 일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출품작으로는 공식초청작 9편, 창작지원작 6편, 대학생뮤지컬작 7편, 자유참가작 2편 등 24편이 공연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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