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스탠드업) “지금 이곳은 문화의 대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전주 영화의 거리입니다. 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이곳에 많은 시민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어제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화려한 서막이 시작된 데 이어 오늘(27일) 전주 영화의 거리는 지프 페스케이드(JIFF Fescade) 라는 이름으로 축제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영화제 기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줍니다.

(인터뷰:정유진 | 전주시 동서학동)
“전주국제영화제 봉사활동하고 있는데요. 봉사활동 하게 되면서 전주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사랑하는 마음도 더 갖게 될 것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고요. 여러분도 와주셔서 전주국제영화제 많이 즐기고 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이정아 | 전주시 평화동)
“시험 끝나고 전주국제영화제 왔는데 연예인도 보고 영화 볼 생각하니 너무 설레요.”

행사장은 지프 광장, 지프 라운지, 지프 스페이스 등 3개의 컨셉 카테고리로 나뉘어 다양한 영화정보와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영화의 거리 곳곳에 마련된 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로 축제의 기분을 더했습니다.

특히 영화제 홍보대사인 임슬옹이 직접 기념품을 판매하고 핸드 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많은 시민과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스탠드업) “화려한 영화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전주. 더불어 이곳 영화의 거리도 식을 줄 모르는 축제의 향연으로 출렁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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