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곡선의 부드러움과 직선의 날카로움의 오묘한 조화

국내 최초의 조각 단체인 낙우조각회가 김종영 미술관에서 50주년 기념전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작고한 초대 작가의 유작부터 젊은 작가의 최근 작품까지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도입한 조각품들을 선보입니다.

바닥에 눕혀진 채 감상할 수 있는 이하림의 작품 ‘요람을 흔드는 손’ 
형식을 탈피한 자유로움이 창조적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이뿐 아니라 돌, 브론즈, 철 같은 전통재료와 새로운 미디어아트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전시공간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이 되는 이번 전시회는 26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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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어린이들 최고의 베스트셀러
‘배고픈 애벌레’의 작가 에릭 칼의 원화 작품이 한국 최초 전시를 앞두고 12일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의 관장인 알렉산드라 케네디가 직접 내한해 에릭 칼과 전시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에릭 칼의 대표작품 ‘배고픈 애벌레’를 비롯한 주요 작품이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성남시 분당구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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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 군단이 하나로 모였습니다.

아이언맨, 헐크, 토르 등 개성 강한 슈퍼히어로 군단이 총출동해 관심을 끌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이번 영화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어벤져스’ 는 4월 26일 개봉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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